한국야구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

올해 드디어 외국인 관광객 추이는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했음

 

방한 외래관광객 추이 (18.1~24.8)

중국이나 일본 경기가 안좋아 두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이 줄었는데도 기타지역에서 많이 왔음

과거 중국인의 카지노, 면세점 단체여행에서 전세계 2030의 자유여행으로 트랜드가 바뀐듯함

 

 

국적별,성/연령별 방한 외국인 (19년 3월~8월)

 

 

국적별,성/연령별 방한 외국인 (24년 3월~8월)

 

 

이런 영향으로 파라다이스나, GKL같은 외국인 카지노 주식도 관광객 회복세에 비해 인기가 없는듯함

 

 

대신 자유여행을 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이 많이 늘고있음

 

가이드가 동행해 여행객들과 야구경기를 관람하거나 전통 음식/막걸리/소주 만들기, 차박 체험, 러닝 크루 되어보기 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함

 

외국인 친구가 많은 지인에게 물어보니 2030관광객은 한국인의 유행따라 이태원이나 성수를 가고 명동이나 경복궁 안간다고 함.

 

클룩 "국내 프로야구 열기에 외국인도 K푸드·스포츠 관심↑”

https://zdnet.co.kr/view/?no=20241017154432

 

 

이렇게 젊은 세대가 오면서 1인당 소비금액이 줄었음

총 관광객은 회복했지만 관광수입은 회복하지 못함

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면 과거에 비해 감소폭이 유의미해보임

 

앞으로 방한 여행트랜드가 개인 자유여행이 되어서 상장사급 규모에서 수혜를 볼만한 회사가 있을지 잘 모르겠음

핫플에서 엣지있게하는 자영업이나 관광상품은 잘 될 것 같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