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분석/전기차, 배터리 산업
성장이 멈춘 전기차 시장
뭉크 인사이트
2024. 9. 30. 2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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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까지는 조금이라도 전기차(BEV) 판매 대수가 늘었는데 24년은 작년 판매량을 유지하는 정도

특정 지역별에서 안팔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냥 다 안팔림

시장의 드라이브는 유럽에서의 친환경 정책, 테슬라의 성장, 중국의 자국업체 지원이었음.
유럽은 전기차 전환이 늦은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로 미뤄지는듯하고
시장이 주춤하고 밸류체인이 어느정도 다 정리되면서 중국도 지원을 줄이는듯함
테슬라는 열심히 하고 경쟁력이 있는것같은데 판매량은 정체중임
사실 테슬라는 자율주행, 소프트웨어가 메인이고 자동차 안팔고 소프트웨어만 다른 자동차회사에 팔면돼서 배터리 성장이 없이갈수도 있을듯함.
전기차는 상용화된지 나온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진보된 기술인지,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음.
3년전 현업에 있을때 전기차/배터리관련 다양한 회사, 직무를 가진분들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한 임원분이 "전기차 시장은 돈놀이 하는 투자자들이 만든 시장이고 자기는 그냥 게임말인것 같다"는 이야기를 했었음.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 이야기가 딱 맞는듯함.
전기차/배터리 설비투자를 많이 늘린 회사들은 상당기간 힘들듯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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